스타크래프트 부문에 이어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에서도 KT 롤스터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스틸시리즈 MVP'는 각 라운드별로 최다킬, 최다어시스트, 최다세이브, 특별상 등 네 가지 부문에서 수상자가 탄생한다. 해당 라운드에서 킬 횟수, 도움 횟수, 세이브 포인트를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2라운드부터 주어지는 특별상으로는 멋진 세리머니를 보여준 게임단들 중 기자단과 팬투표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 최고 세리머니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1라운드의 MVP 3개 부문은 모두 KT 선수들이 수상하게 됐다. 다킬 부문에서는 KT 정훈이 144킬을 기록하며 2위 기록 보유자 티빙 조원우(133킬)에 크게 앞서며 최다킬 MVP로 선정됐다. 또한 정훈은 세이브 부문에서도 총 5회에 달하는 활약을 펼치며 세이브 MVP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도움 횟수에서도 KT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1위부터 3위까지 KT 선수들로 도배된 도움 횟수 랭킹 순위에서, 74회로 1위를 차지한 KT 도민수가 MVP 수상자로 결정됐다.
KT 롤스터 정훈은 "처음으로 선정된 MVP에서 2관왕에 올라 정말 기쁘다"며 "초반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느 새 3위로 올라선 KT 저력이 후반 갈수록 더욱 발휘될 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틸시리즈 MVP 시상식은 수상자가 소속된 KT 경기가 있는 14일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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