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차 리그부터 S2 채널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중선과 이중대가 '빅3'를 상대로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리그부터는 경기가 펼쳐지는 채널이 S3에서 S2로 바뀌게 된다 두 채널은 속도가 다른데다 각 맵마다 레이싱 빌드 차이가 나기 때문에 S3에서만 연습하던 '빅3' 선수들은 채널에 대한 적응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반면 이중선 등 기존 S2 강자인 선수들은 '빅3' 구도를 깨겠다는 야심을 품고 있다. 특히 이중선의 경우 이번 리그에서 쓰이는 맵 10개 가운데 6개에서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빅3'와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별다른 이변 없이 '빅3' 문호준, 전대웅이 무난하게 1위를 할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S2 채널의 경우 기존 S3 채널보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빠른 속도에서 느린 속도를 적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의견도 대다수다. 실제로 문호준은 지난 9일 리그 시작 전 인터뷰에서 "채널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기존 '빅3' 이외에는 라이벌이 있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온게임넷 정준 해설 위원은 "이중선, 이중대가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지 아니면 '빅3'가 여전한 강세를 이어갈지 나조차도 전혀 예상하기 힘들다"며 "문호준과 전대웅이 S2 채널 속도와 빌드에 얼마만큼 적응했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넥슨 카트라이더 15차리그 A, B조 1차 예선
▶A조
문호준 이중대 박현호 김경훈 정원태 문명주 전동수 장재석
▶B조
전대웅 김동철 이중선 김승태 조성제 김은일 이성원 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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