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에도 이신형-김윤환 꺾으며 강세 유지
"STX 소울과 경기하면 왠지 이길 것 같아요. 누구를 만나든 두렵지 않고요."
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STX 소울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민철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STX 소울을 상대한다.
김민철의 통산 프로리그 성적을 보면 STX를 상대로 무척 강했음을 알 수 있다. 포스트 시즌 전적까지 포함한 상대 전적에서 김민철은 STX를 만나 11승2패, 승률 84.6%를 기록했다. 프로리그에서 상대한 팀 전적 가운데 가장 많은 승수를 올렸고 가장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확인해봐도 강세를 보였다. 김민철이 프로리그에 본격적으로 기용되는 계기를 STX가 만들어줬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라운드 준플레이오프에서 2세트에 출전한 김민철은 김구현, 김현우, 조일장, 김윤환을 연파하며 올킬을 기록했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김민철이 포스트 시즌에서 STX를 홀로 무너뜨리자 이재균 감독은 자질을 인정하며 주전으로 육성시켰다.
10-11 시즌 김민철은 STX를 맞아 4승2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다. 이 가운데 이신형과 4번 만나 3승1패를 기록했고 김동건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66.7%의 성적을 유지했다.
이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도 김민철은 이신형, 김윤환을 꺾으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민철은 "최근 팀이 3연승을 달리면서 중위권을 벗어나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며 "STX전에서 강세를 보였던 만큼 18일 경기도 승리함으로써 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