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e엠파이어 선수단은 28일 신사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및 영상 촬영을 마쳤다. 이번 촬영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한국형 챔피언 아리를 코스프레해 인기를 얻은 스파이럴 캣츠와 함께 진행됐으며 영상과 사진은 창단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수들은 처음 하는 화장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이내 적응한 듯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매만지는 여유를 보였다. 특히 '막눈' 윤하운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사진 작가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가장 어색한 포즈로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이우석은 "게임하는 것보다 사진 촬영이 더 힘들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나진e엠파이어의 리더 김남훈은 "평생 할 사진 촬영을 오늘 다 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게임 외 다른 흥미거리가 많을 것 같아서 기대되고 재미있게 프로게이머 생활을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10일 용산 나진산업 본사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나진e엠파이어 프로게임단 창단식에는 경품 행사를 비롯해 마스코트 모델인 스파이럴캣츠의 코스튬 플레이와 나진e엠파이어 대 스타테일의 이벤트 경기가 펼쳐진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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