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준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미디어데이 개인상 시상에서 신인왕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백동준은 이번 시즌에 거둔 승수가 모두 테란전에서 승리한 기록이다. 테란전에서 무려 7승1패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에는 14전 전승을 이어가던 KT 이영호의 연승 기록을 깨며 승리한 승수도 존재한다.
또한 백동준 수상으로 STX는 신인왕 선수를 4회나 배출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STX는 2004시즌 현 코치인 박종수가 신인왕을 수상했으며 2006 후기리그에서는 김구현. 2007 전기리그에서는 박정욱이 수상해 신인왕을 거머쥔 적이 있다.
STX 소울 백동준은 "(김)유진이형이 승수가 1승 더 많아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영호를 꺾으면서 많은 표를 획득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시즌에는 테란전에서만 승수를 펼쳤지만 다음 시즌에서는 다른 종족전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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