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PO 예고] 삼성전자 허영무 10-11 시즌과 달라질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3221600110058256dgame_1.jpg&nmt=27)
저그 라인 막강한 KT 상대로 부활 여부 관심
삼성전자 칸이 결승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프로토스 허영무의 부활이 필수적이다.
오는 24일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징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전자 칸은 허영무의 부활 여부에 따라 KT 롤스터와의 결과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영무는 송병구와 함께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프로토스 투톱이다. 개인리그나 프로리그 출전 횟수를 보나 포스트 시즌 경험으로 보나 허영무는 팀의 중추다.
삼성전자는 지난 10-11 시즌 웅진 스타즈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허영무의 부진으로 인해 1대2로 패하면서 준플레이 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송병구가 웅진 선수들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한 반면 허영무는 3패만 기록하며 '허필패'라는 오명을 들어야 했다. 웅진을 대표하는 저그인 김민철, 김명운만 만났다는 점에서 변명을 할 수도 있지만 허영무가 이들을 이겼다면 삼성전자 쪽으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승리할 수도 있었다.
이번 KT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허영무는 또 다시 저그를 대거 상대할 가능성이 높다. KT가 포스트 시즌을 치를 때 저그를 대거 기용하면서 쏠쏠한 재미를 봤고 지난 CJ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도 고강민, 김성대, 임정현으로 이어지는 저그 라인이 물 오른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송병구의 경우 김대엽이 나설 확률이 높은 '네오아웃라이어'를 전담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허영무는 여러 맵을 맡으면서 멀티 플레이어 역할을 해줘야 한다.
허영무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진 것은 전적으로 내 탓이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겠다"며 환골탈태를 다짐한 바 있다.
이번 정규 시즌 KT와의 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허영무가 삼성전자를 결승전으로 끌고 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지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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