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플레이오프에서 KT를 상대한다. CJ는 '스테이션' 맵을 제외하며 KT를 상대할 때 변수를 없애겠다는 계획이다.
홍동환의 활약을 지켜본 CJ는 STX가 한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스테이션'을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홍동환이 활약할 맵을 최대한 줄이게 된다면 CJ가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CJ는 모든 맵에서 KT보다 성적이 좋아 딱히 뺄 만한 맵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CJ는 KT가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맵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고 '스테이션'이 빠지면서 홍동환이 활약할 전장은 한 개 줄어든 셈이다.
'스테이션'의 경우 CJ 성적이 좋기는 하지만 전략을 짜는데 무리가 있다. 계단을 두고 벌어지는 전쟁은 변수가 많은 데다 특별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 따라서 CJ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스테이션'을 제외할 것으로 보인다.
CJ 조류빈은 "상대가 KT가 되면서 맵 제외권을 두고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며 "어차피 어떤 맵을 제외하더라도 우리 팀이 모든 맵에서 성적이 좋기 때문에 승리는 우리가 가져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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