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주력 프로토스인 김택용, 도재욱, 정윤종은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타리그 2012 오프라인 예선에서 모두 탈락했다.
C조에 속한 도재욱 또한 저그에게 발목을 잡혔다. 결승에서 김성대를 상대한 도재욱은 1세트에서 다크 템플러 견제를 통해 승기를 잡았지만 김성대의 럴커와 히드라리스크 조이기를 뚫지 못해 패했고 2차전에서도 무너지면서 0대2로 완패를 당했다.
SK텔레콤의 프로토스 트로이카 가운데 한 명인 정윤종은 B조에서 STX의 테란 김도우에게 무너지면서 SK텔레콤에 비상이 걸렸다.
오는 4월8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상대해야 하는 SK텔레콤으로서는 주력 프로토스들이 예선에서 줄줄이 떨어지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특히 KT의 저그 김성대가 도재욱을 꺾으면서 심리적인 우위를 점했다는 점이 SK텔레콤에게는 타격이 될 수 있다.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은 "스타리그 예선에서는 고배를 마셨지만 우리 팀이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깨달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프로리그 결승전에 집중하라는 뜻이라 생각하고 우승을 위해 다시 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