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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과 연패 팀이 만났다

연승은 이어야 제 맛이고 연패는 끊어야하는 숙제다. 2라운드 들어 연승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들과 연패에 빠지며 순위까지 떨어지고 있는 팀들이 대결을 펼친다.

2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3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전자 칸과 SK텔레콤 T1, CJ 엔투스와 KT 롤스터가 대결을 펼친다.
삼성전자 칸과 CJ 엔투스는 2라운드에서 정신을 차리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승8패로 최하위가 당연시됐던 삼성전자는 STX, EG-TL에 이어 KT까지 잡아내면서 3연승을 이어갔다. 꼴찌 자리도 STX에게 내주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자 CJ는 시즌 초반 3연승을 달렸지만 5연패를 당하면서 추락하는 듯했다. 그러나 2라운드 들어 웅진에게 1패를 당한 이후 8게임단, EG-TL, STX에 이어 SK텔레콤까지 연파하며 4연승을 달렸고 3위로 뛰어 올랐다.

삼성전자를 상대하는 SK텔레콤은 이번 시즌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임요환 수석 코치가 부임한 이후 6승2패로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2라운드에서 4연패를 당하면서 5할까지 승률이 떨어졌고 순위도 4위로 내려 앉았다.
CJ와 대결하는 KT 또한 3연패중이다. 이영호와 주성욱이 선봉으로 출전해 두 경기 연속 올킬을 기록하면서 파죽지세를 이어갔던 KT이지만 8게임단, 웅진, 삼성전자에게 패하면서 8승4패로, 1위 자리를 웅진에게 내줬다.

연승을 이어가는 삼성전자와 CJ가 또 다시 승리한다면 삼성전자는 중위권, CJ는 확고부동한 상위권에 랭크되며 SK텔레콤과 KT가 패한다면 SK텔레콤은 세트 득실에 따라 5위까지 떨어지고 KT는 CJ와 승차 없이 세트 득실에 의해 공동 2위가 되거나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아직 2라운드밖에 되지 않았기에 순위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페이스와 기세라는 측면에서 연승과 연패의 희비가 엇갈린다면 남은 경기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연승팀과 연패팀의 맞대결은 오후 3시부터 IP TV 스포츠 채널 스포TV2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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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랭킹

1한화생명 15승 3패 +21(32-11)
2T1 14승 4패 +20(30-10)
3젠지 14승 4패 +19(30-11)
4KT 13승 5패 +11(26-15)
5DK 11승 7패 +6(24-18)
6한진 6승 12패 -8(16-24)
7BNK 6승 12패 -11(14-25)
8키움 5승 13패 -12(16-28)
9농심 5승 13패 -15(13-28)
10DN 1승 17패 -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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