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2 SK텔레콤
1세트 주성욱(프, 2시) < 안티가조선소 > 승 정윤종(프, 8시)
2세트 김성대(저, 1시) 승 < 네오칼데움 > 정윤종(프, 7시)
4세트 이영호(테, 7시) 승 < 묻혀진계곡 > 정경두(프, 1시)
5세트 이영호(테, 7시) 승 < 네오플래닛S > 도재욱(프, 1시)
"도재욱으로는 무리지!"
KT 롤스터 이영호가 SK텔레콤 T1 도재욱을 상대로 압도적인 힘이 무엇인지 선보였다.
이영호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4주차 SK텔레콤 T1과의 5세트에서 도재욱을 맞아 정경두와의 경기와 비슷한 방식으로 승리했다.
이영호는 입구를 2개의 보급고와 병영으로 막으면서 두 개의 사령부를 더 지었다. 하나는 앞마당, 하나는 6시 지역으로 날리면서 동시에 자원을 활성화시킨 이영호는 병력의 생산과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해도 자원이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채취했다.
이영호는 우주공항에 2개의 반응로를 붙이면서 가속도를 냈다. 해병과 불곰의 비율이 어느 정도 맞다고 판단한 이영호는 2개의 우주공항에서 의료선과 바이킹을 2기씩 생산하며 속도를 붙였다. 도재욱이 거신을 계속 모을 것에 대한 대비책이었다.
병력을 갖춘 이영호는 도재욱과 정면 대결을 시도했다. 바이오닉 조합으로 공격한 뒤 서서히 퇴각하는 전술을 구사한 이영호는 도재욱의 거신이 사정권에 들어오자 바이킹으로 일점사했고 세 기를 삽시간에 잡아냈다. 이후 도재욱의 병력은 이영호의 업그레이드가 잘된 바이오닉에 의해 맥 없이 잡히고 말핬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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