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www.e-sports.or.kr)는 9월 2일(월)부터 2013년 프로게이머 FA 일정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2013 FA에는 CJ 김정우, 조병세, SK텔레콤 정명훈, 삼성전자 이영한, 진에어 전태양 등 5명의 선수가 자격을 획득했다.
FA는 원소속 게임단 우선협상, 영입의향 게임단 이적협상, 원소속 게임단 재협상 순으로 진행된다. 9월 2일 FA 대상자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FA 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원소속 게임단과의 우선협상이 진행되고, 협상이 결렬돼 FA 선언을 한 선수는 9월 6일부터 9월 23일 동안 영입의향 게임단과의 이적협상이 진행된다.
입찰이 되지 않은 선수는 최종적으로 9월 24일부터 9월 26일 기간 동안 원소속 게임단과 재협상을 실시하는 것으로 FA 일정이 마무리 된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