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불화설을 급히 진화한 로얄클럽은 18일부터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16강 본선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불화설이 있기 전보다 더 강한 면모를 보이면서 3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K게이밍이 초반 침투 작전을 통해 윤경섭의 잔나를 집중 공략할 때 지안지하오가 맷집이 되어주면서 윤경섭을 살려줬다. 첫 스킬로 로켓 점프를 찍어야 하는 불이익 또한 감수한 희생 정신이었다.
지안지하오가 3명에게 두드려 맞아야 하는 상황에 닥쳤을 때는 최인석의 리 신이 사이에 끼어들며 대신 희생당하면서 살려내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롤드컵을 진행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이 살아난 로얄클럽은 가장 먼저 풀리그 한 턴을 싹쓸이하며 B조 1위로 올라섰다.
최인석은 공식 인터뷰에서 "우리 팀에게 더 이상 불화는 없다"며 "롤드컵 우승만을 생각하고 있고 승리만을 위해 뛰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