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변영봉, 완벽 맞춤 대응으로 안상원 격파!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319562125225_20150113195649dgame_1.jpg&nmt=27)
![[프로리그] CJ 변영봉, 완벽 맞춤 대응으로 안상원 격파!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319562125225_20150113195649dgame_2.jpg&nmt=27)
▶MVP 1-2 CJ
1세트 이정훈(테, 11시) < 폭스트롯랩 > 승 정우용(테, 5시)
2세트 최용화(프,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김준호(프, 11시)
3세트 안상원(프, 5시) < 데드윙 > 승 변영봉(프, 1시)
CJ 엔투스 변영봉이 MVP 안상원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공허포격기와 지상군으로 막아내고 승리했다.
변영봉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4주차 MVP와의 3세트에서 안상원의 추적자 러시를 우주관문 유닛으로 막아내고 승리했다.
변영봉은 우주관문을 먼저 건설하면서 예언자를 생산했다. 안상원이 2개의 관문에서 유닛을 생산, 추적자와 광전사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변영봉은 우주관문에서 공허포격기를 뽑으면서 맞춤 대응했다.
안상원이 파수기의 역장을 통해 지상군의 이동 경로를 막아냈지만 변영봉은 공허포격기를 정교하게 컨트롤하면서 상대의 지상군을 모두 잡아냈다. 곧바로 불사조로 전환한 변영봉은 안상원이 7시에 지어 놓은 몰래 연결체를 파악했고 광전사로 견제했다.
안상원이 불멸자와 추적자로 올인 러시를 시도하자 변영봉은 병력을 뒤로 빼면서 불멸자 2기가 조합될 때까지 기다렸고 상대 공격을 맞받아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