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삼성 강민수, 김민혁의 타이밍 러시 막고 승자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2319264838638_20150123192729dgame_1.jpg&nmt=27)
![[GSL] 삼성 강민수, 김민혁의 타이밍 러시 막고 승자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2319264838638_20150123192729dgame_2.jpg&nmt=27)
▶1경기 강민수 2대1 김민혁
1세트 강민수(저, 1시) 승 < 만발의정원 > 김민혁(테, 7시)
2세트 강민수(저, 5시) < 데드윙 > 승 김민혁(테, 1시)
3세트 강민수(저, 11시) 승 < 철옹성 > 김민혁(테, 1시)
강민수는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5 시즌1 코드S 32강 H조 1경기에서 김민혁의 화염기갑병 타이밍 러시를 성공적으로 받아치면서 승리했다.
강민수는 김민혁이 화염차로 견제를 시도하다가 의료선을 합류시키고 화염기갑병으로 체제를 전환하는 공격 시스템을 제대로 받아쳤다. 뮤탈리스크로 테크트리를 올리지 않고 저글링과 맹독충을 주력으로 뽑은 강민수는 김민혁의 지상 병력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는 강민수가 약간 다급한 듯 몰아쳤다. 김민혁이 메카닉으로 체제를 확립하려 하자 초반에 피해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 강민수는 김민혁이 공성전차를 생산하고 있을 때 강민수가 몰아치기를 시도했지만 테란의 막강한 수비 라인을 뚫어내지 못하면서 강민수가 제풀에 지쳤다.
3세트에서 강민수는 김민혁의 불곰과 화염기갑병을 활용한 타이밍 공격을 손쉽게 막아냈다. 정면에서 맹독충으로 변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김민혁이 들어오도록 만든 강민수는 테란 병력의 뒤쪽을 잡았고 포위 공격을 성공하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