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스타리그 8강 B조 경기에서는 테란 김성현과 박성균이 3전 2선승제 경기를 치른다.
스베누 스타리그에서 김성현은 일단 스타일을 바꿨다. 16강 첫 경기에서 패한 이후 김성현은 구성훈에게는 전진 6배럭 벙커링을 성공시켰고 임홍규를 맞이해서도 센터 2배럭에 이은 벙커링으로 저그의 진출로를 꽁꽁 틀어 막으면서 승리했다. 장기전의 대명사였지만 초반 전략을 자주 구사하며 승부사 기질을 보여준 것.
그러나 김성현은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뒤 인터뷰에서 "다전제인 8강에서부터는 장기인 장기전을 보여주겠다"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누구와 상대하든 장기전에는 자신 있다는 뜻일 수도 있고 장기전을 도모하라고 던진 뒤 초반 전략을 또 다시 꺼내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현과 박성균이라는 장기전의 달인들이 어떤 양상의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스타리그 8강 1일차
▶윤용태-윤찬희
▶김성현-박성균
*3전 2선승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