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문을 연 네이버 스타2 스타리그 16강전에서 외국 프로게임단에 속한 요이 플래시 울브즈 이동녕과 인베이전 e스포츠 서성민이 각각 8강에 오르면서 외국팀 소속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졌다.
고병재는 지난 시즌까지 CJ 엔투스에서 활약했다. 포유에서 활동하다가 2014년 팀이 해체되면서 CJ로 적을 옮긴 고병재는 1년 동안 프로리그에서 뛰었지만 2015년 프랑스 게임단인 인베이전 e스포츠로 소속을 옮겼다.
외국팀 소속이라고는 하지만 한국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은 거의 체감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외국에서 열리는 대회가 2015 시즌 WCS 운영 체제 개선을 통해 많이 줄었고 한국에서 개인리그가 양대 리그 체제로 늘어나면서 굳이 외국에서 생활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외국팀 선수들은 오히려 개인리그에 집중하기가 더 좋아졌다고 말하기도 한다. 한국팀 선수들은 프로리그까지 소화하면서 개인리그를 준비해야 하지만 외국팀 선수들은 프로리그에 나서지 않기에 개인리그만 갈고 닦을 수 있다는 것.
인베이전 e스포츠로 자리를 옮긴 고병재가 동료 서성민과 함께 8강 진출의 꿈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네이버 스타2 스타리그 16강
1경기 백동준(프) - 고병재(테)
2경기 이병렬(저) - 김명식(프)
승자전
패자전
최종전
*매 경기 3전2선승제
*듀얼토너먼트 방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