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T요이 이동녕, 프로리그 다승 1위 주성욱 제압!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0219565184674_20150202195736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T요이 이동녕, 프로리그 다승 1위 주성욱 제압!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0219565184674_20150202195736dgame_2.jpg&nmt=27)
▶ST요이 2-0 KT
1세트 이원표(저, 6시) 승 < 회전목마 > 전태양(테, 10시)
2세트 이동녕(저,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주성욱(프, 5시)
ST요이 이동녕이 프로리그 1라운드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던 KT 롤스터 주성욱의 초반 러시를 완벽히 막아내고 세트 스코어를 2대0으로 벌렸다.
이동녕은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7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주성욱의 6차원관문 광전사 러시를 저글링과 군단숙주로 막아내고 승리를 따냈다.
이동녕은 주성욱이 앞마당 지역에서 개스를 채취하다가 포기하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저글링을 수급했다. 주성욱이 불사조를 생산, 저그의 대군주를 잡아내며 의도를 보여주지 않았지만 이동녕은 속을 뻔히 들여다 보고 있다는 듯 완벽하게 대응했다.
여왕과 저글링을 동원해 주성욱이 언덕 지역에서 차원분광기를 통해 광전사와 파수기를 생산하는 것을 막아낸 이동녕은 12시 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질 때 군단숙주를 정확한 타이밍에 생산, 식충으로 프로토스의 지상군을 밀어냈다.
1시까지 부화장을 펼친 이동녕은 저글링과 바퀴, 히드라리스크로 추적자와 광전사 중심의 주성욱의 병력을 잡아내고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