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1R 플레이오프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이병렬과 김도욱, 조성주가 승리를 따내면서 4대2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진에어의 결승전 상대는 정규 시즌 1위에 빛나는 SK텔레콤 T1이다. 두 팀은 2014년 7월8일에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진에어가 방태수의 3킬에 힘입어 4대2로 승리한 바 있다.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는 두 팀의 1라운드 결승전은 오는 2월14일 넥슨 아레나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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