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라운드에서 정규 시즌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쳤던 CJ 엔투스와 SK텔레콤 T1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2주차에서 대결을 펼친다.
2월3일 열린 1라운드 두 팀의 맞대결은 다소 힘이 빠진 상황에서 치러졌다. 5승1패였던 SK텔레콤은 이미 1라운드 1위를 확정지은 상황이었고 CJ는 패했을 경우 준플레이오프부터 치러야 했기에 집중도가 달랐다. SK텔레콤은 선봉으로 나선 이신형만 승리했을 뿐 김지성, 박령우, 조중혁이 김준호, 한지원, 정우용에게 연패하면서 1대3으로 패했다.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친 CJ가 1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SK텔레콤과의 재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2라운드에서 이른 시점에 만난 두 팀의 대결은 라운드 판세를 휘두를 수 있는 대결이다. 3월12일(현지시각)부터 15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IEM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직전에 치러지는 프로리그이기 때문이다. 주력 선수들 대부분이 복귀하는 시점인 3주차에서는 최고의 라인업으로 프로리그를 치를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2주차에서 패한 팀이 3주차까지 연패를 하지 말란 법이 없다. CJ와 SK텔레콤 모두 2라운드 1주차에서 승리를 따냈기에 2주차에서도 승리한다면 2승으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
IEM을 치르기 전 100%의 전력으로 치르는 경기인 만큼 최고의 집중력을 보여줄 두 팀의 승부가 어느 쪽으로 기울지 관심이 모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2주차
▶CJ - SK텔레콤
1세트 김준호(프) < 세종과학기지 > 박령우(저)
2세트 한지원(저) < 회전목마 > 이신형(테)
3세트 조병세(테) < 바니연구소 > 어윤수(저)
4세트 정우용(테) < 데드윙 > 조중혁(테)
에이스 결정전 < 만발의정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