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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진성준, IEM 월챔 로스터 합류

진에어 팰컨스 시절의 진성준.
진에어 팰컨스 시절의 진성준.
WE 소속으로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닌자' 노건우가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에 따르면 WE가 IEM에 제출한 로스터에서 노건우는 'Xiye' 수한웨이로 대체됐으며 진성준은 기존의 원거리 딜러인 'Styz' 쿠지리앙의 자리를 치고 들어가 대회에 출전한다.
WE가 이렇게 변화를 준 이유는 진성준이 중국 지역 서버에서 지속적으로 상위에 랭크되면서 좋은 기량을 보여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진에어 그린윙스 팰컨스에서 원거리 딜러로 활약하던 진성준은 2014년 중국으로 건너갔고 WE의 형제팀인 WE 아카데미에서 정글러로 승강전에 참가한 바 있다.

WE는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LPL 스프링에서 1승6무8패로 최하위에 랭크되어 있다. WE는 센젠에서 열린 IEM 시즌9 투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중국 대표로 선발됐으나 중국 지역에서는 현재 가장 성적이 좋지 않은 팀이 출전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진성준이 원거리 딜러로 기용되면서 한국 선수인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과 호흡을 맞춰 IEM 월드 챔피언십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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