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는 13일(현지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의 스포덱 다목적 경기장에서 열린 IEM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B조 승자전에서 북미 대표로 출전한 솔로미드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최종전으로 내려왔다.
CJ는 한국 팀의 스타일을 잘 아는 팀에게 약한 면모를 보였다. 솔로미드에 '로코도코' 최윤섭이 코치로 있고 서포터로 과거 블레이즈에서 활동하던 '러스트보이' 함장식이 있기 때문에 승자전에서도 패턴을 간파당하면서 무너졌다.
WE에는 정글러로 '스피릿' 이다윤이 포진돼 있고 원거리 딜러로는 '미스틱' 진성준이 새로이 합류하면서 중국 리그 하위권답지 않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선수들이 섞인 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 CJ이기에 WE와의 승부도 승리를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현우 온게임넷 해설 위원은 "CJ의 최우선 과제는 WE의 돌풍을 잠재우는 것"이라며 "GE와 4강에서 대결하기 때문에 고전이 예상되지만 GE를 막을 수 있는 팀이 CJ뿐이라는 사실은 변함 없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