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김유진, 황강호의 다승 단독 1위 저지!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1618530723334_2015031618540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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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0 MVP
1세트 김유진(프, 12시) 승 < 바니연구소 > 황강호(저, 6시)
"다승 1위 의미 없다!"
김유진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3주차 MVP와의 1세트에서 황강호를 상대로 불사조와 차원분광기 견제를 통해 완승을 거뒀다.
김유진은 우주관문에서 불사조를 지속적으로 생산했다. 8기까지 모으면서 황강호의 본진과 앞마당 등에서 일벌레를 중력자광선으로 들어올리면서 킬을 기록한 김유진은 확장 기지를 쭉쭉 늘리면서 광전사를 준비했다.
불사조로 황강호의 시선을 12시 지역으로 옮겨 놓은 김유진은 1시 지역으로 차원분광기를 날렸고 광전사를 10기 이상 소환하면서 일벌레 테러를 시도했다. 황강호가 히드라리스크를 보유하면서 견제를 막으려 했지만 김유진은 히드라리스크를 들어올리면서 광전사와 전투를 벌였고 1시 확장에 심대한 피해를 입혔다.
황강호의 주병력이 1시에 시선을 두자 김유진은 주병력으로 저그의 앞마당을 두드렸다. 고위기사로 황강호의 군단숙주에 사이오닉 폭풍을 적중시키면서 저그의 병력을 줄인 김유진은 손쉽게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