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MVP, 주전 빠진 진에어 제압! 2승째(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1620223461933_20150316202316dgame_1.jpg&nmt=27)
![[프로리그] MVP, 주전 빠진 진에어 제압! 2승째(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1620223461933_20150316202317dgame_2.jpg&nmt=27)
MVP는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3주차 진에어와의 대결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친 끝에 에이스 결정전에서 송현덕이 김유진의 하루 2승을 저지하며 3대2로 승리했다.
초반 분위기는 진에어가 가져갔다. 진에어는 선봉을 출전한 김유진이 MVP에서 가장 많은 7승을 올린 황강호를 상대로 불사조와 광전사 러시를 통해 승리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양희수가 현성민에게 올인 러시를 시도하다 패했고 강동현 또한 최재성의 탄탄한 병력 조합에 무너지면서 1대2로 끌려갔다.
에이스 결정전에 MVP는 송현덕을 내세웠다. 김유진의 환상 예언자가 정찰 오는 타이밍에 황혼의회에서 점멸을 개발하는 척 페이크를 쓴 송현덕은 중앙 지역에 건설한 수정탑을 통해 암흑기사 한 기를 생산, 밀어 넣으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3주차
▶MVP 3대2 진에어
1세트 황강호(저, 6시) < 바니연구소 > 승 김유진(프, 12시)
2세트 현성민(저, 7시) 승 < 만발의정원 > 양희수(프, 1시)
3세트 최재성(테, 1시) 승 < 조난지 > 강동현(저, 7시)
4세트 이정훈(테,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이병렬(저, 11시)
에이스 결정전 송현덕(프, 5시) < 데드윙 > 김유진(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