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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CJ, IEM 아쉬움 롤챔스서 푸나

GE 타이거즈(위)와 CJ 엔투스가 IEM 월드 챔피언십의 한을 풀기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GE 타이거즈(위)와 CJ 엔투스가 IEM 월드 챔피언십의 한을 풀기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GE 타이거즈와 CJ 엔투스가 결승에서 맞대결할 것이라 예상했다. 세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가장 잘한다는 한국 지역에서 1, 2위를 차지하고 있던 두 팀이 출전했기 때문.

그러나 결과는 실망의 연속이었다. GE 타이거즈는 8강에서 깔끔하게 2승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CJ는 솔로미드에게 승자전에서 패했고 최종전에서는 WE에게 덜미를 잡혀 떨어졌다. GE 또한 4강에서 WE를 만나 1세트에서 승리했지만 2, 3세트를 내리 지면서 결승전 문턱도 밟아보지 못했다.
GE와 CJ가 IEM 월드 챔피언십의 한을 풀기 위해 나선다. 두 팀은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3주차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객관적인 분위기는 CJ가 조금 나은 편이다. 폴란드에서 귀국한 바로 다음 날인 18일 롤챔스에 출전한 CJ는 KT를 상대로 2세트를 패했지만 1, 3세트를 가져가면서 승리했다. 폴란드에서 겪었던 아쉬움과 24시간 비행으로 인한 여독을 롤챔스 승리로 푼 셈이다.

GE는 결승 진출에 실패한 이후 정노철 감독이 페이스북을 통해 장문의 글을 쓰면서 팬들에게 사과하는 등 빨리 수습하려 애를 썼다. 정 감독은 "포부가 자만의 산물이 되어버렸고 패배를 밑거름 삼아 바닥부터 다시 올라오겠다"라는 말로 실책을 자인했다.
CJ와 GE 모두 IEM에서 겪은 패배가 충격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곧바로 맞대결을 펼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았다. CJ는 자꾸 달아다는 SK텔레콤을 추격하기 위해, GE는 스프링 시즌 전승 1위라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승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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