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스타테일에 들어간 건 원이삭이었다. 스타1 시절 이스트로의 연습생이었던 원이삭은 스타2로 전향하고 난 뒤 fOu 소속으로 잠시 활동하다 2011년 5월 스타테일에 입단한다. GSL에 꾸준히 출전한 원이삭은 중국 지역에서 열린 WCS 월드 챔피언십과 WCG 그랜드 파이널 연속 우승을 통해 원이삭이라는 이름과 스타테일을 동시에 알렸다. 2013년 초 원이삭은 스타테일을 나왔고 포스팅을 통해 SK텔레콤에 입단했다.
이승현과 원이삭이 스타테일에서 함께한 시간은 5~6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개인리그나 팀리그 등에서 함께 뛰면서 서로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 스타테일에서 막상 함께 생활했을 때 이승현과 원이삭은 서로의 공격적인 스타일에 매료됐고 강하게 파고 드는 스타일에 대해 인정했다.
군단의 심장으로 버전이 바뀐 이후 이승현과 원이삭은 공식전에서 세 번 만났다. 2013년 5월에 열린 WCS GSL 시즌1 코드S 1차전에서는 원이삭이 졌지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서 살아 남았고 올해 2월에 열린 IEM 타이페이 대회에서는 이승현이 3대1로 원이삭을 제압한 바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