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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결승 예고] 원이삭과 이승현이 말하는 변수

요이 원이삭(왼쪽)과 KT 롤스터 이승현.
요이 원이삭(왼쪽)과 KT 롤스터 이승현.
"워낙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서로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즉흥적인 대처 능력에서 승부가 갈릴 것 같습니다."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에서 열리는 GSL 2015 시즌1 코드S 결승전에서 대결하는 요이 플래시 울브즈 원이삭과 KT 롤스터 이승현은 결승전을 앞두고 위와 같이 인터뷰했다.
서로의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다분히 공격적"이라 이야기했고 승부를 가를 수 있는 요소에 대해서도 "누가 대처를 더 잘하느냐"라고 입을 맞춘 듯 말했다.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스타테일에서 동고동락했던 사이였기에 서로를 잘 안다는 점이 원이삭과 이승현이 같은 답을 내놓을 수 있는 이유였으리라.

원이삭은 이승현에 대해 "자유의 날개 막바지에 너무나도 완벽한 플레이를 들고 나와서 최연소 우승까지 달성한 선수였다"며 "군단의 심장 초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았지만 이제는 군단의 심장을 완벽히 이해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승현의 장점에 대해 원이삭은 "눈치가 너무나 빨라서 내가 무엇을 준비했는지 저글링이나 대군주만 밀어 넣어도 다 안다"라고 말했다.
이승현은 원이삭에 대해 "공격적으로 플레이한다고 뭉뚱그려 말하면 안되는 선수"라며 "공격에도 여러 패턴이 있는데 원이삭 선수의 공격 패턴은 일반적인 프로토스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원이삭의 장점에 대해 이승현은 "저그가 프로토스를 상대로 초반 전략을 쓸 것이 거의 없는데 그 점을 알고 다종다양한 방법으로 찌르고 들어오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원이삭과 이승현은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연습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딱히 짜놓은 필승 빌드 오더는 없다"라고 입을 모았다. 어떤 방식으로 찌를지 알 수가 없기에 임기 응변으로 임할 것이며 손가는 대로 플레이할 것이라는 답도 같았다.

서로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변수에 대한 예측까지 똑같은 두 선수의 대결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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