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그린윙스가 5연속 에이스 결정전을 치르면서도 4승1패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에어의 에이스 결정전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부터 시작됐다. 삼성 갤럭시 칸을 상대한 진에어는 2대2 상황에서 저그 이병렬이 삼성 강민수를 격파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2라운드에 들어오면서 진에어는 네 경기를 모두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삼성과의 3월2일 경기에서 진에어는 조성호를 출전시켜 삼성의 프로토스 에이스 백동준을 잡아냈고 3월10일에는 테란 조성주를 내놓아 ST요이 김영일을 격파했다.
진에어는 23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앞서다가 2대2까지 허용하자 스타리그 우승자인 조성주를 출전, IEM 월드 챔피언십 패권자인 주성욱을 상대했다. 조성주는 의료선 흔들기를 통해 주성욱을 묶어 놓았고 교전에서도 승리하면서 5연속 에이스 결정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진에어가 에이스 결정전에 마냥 강한 것은 아니다. 시즌 초반인 1라운드에서 첫 두 번의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두 번 모두 패하면서 2015 시즌 에이스 결정전 4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팀에 대한 분석이 끝났고 시간이 흘러갈수록 팀의 집중력이 살아나면서 최근에 치른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80%의 승률을 올리고 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진에어는 3승1패를 기록, CJ 엔투스와 삼성 갤럭시 칸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진에어 그린윙스 5연속 에이스 결정전 일지
2월2일 삼성 3대2 승
3월2일 삼성 3대2 승
3월10일 ST요이 3대2 승
3월16일 MVP 2대3 패
3월23일 KT 3대2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