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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MVP의 4강 진입 전쟁

SK텔레콤 T1(위)가 MVP가 4위 티켓을 따기 위해 각축전을 벌인다.
SK텔레콤 T1(위)가 MVP가 4위 티켓을 따기 위해 각축전을 벌인다.
SK텔레콤 T1과 MVP가 4강 진입을 위해 각축전을 벌인다.

SK텔레콤과 MVP는 2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4주차에서 ST요이와 CJ 엔투스를 각각 상대한다.
SK텔레콤과 MVP는 2승1패로 4위와 5위에 랭크돼 있다. SK텔레콤은 프라임과 KT를 제압했지만 CJ에게 완패를 당했고 MVP는 ST요이와 진에어를 꺾었지만 삼성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2승1패를 유지하고 있다.

24일 경기하는 두 팀은 ST요이와 CJ를 제압해야만 4강 경쟁에 낄 수 있다. 23일 기준으로 CJ가 3전 전승, 삼성과 진에어가 3승1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24일 경기에서 SK텔레콤과 MVP가 패할 경우 상위권과의 격차가 벌어진다. 따라서 각 라운드 4위까지 주어지는 포스트 시즌 티켓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수월한 쪽은 SK텔레콤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ST요이보다 선수 자원이 훌륭하다. 지난 주 IEM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느가 출전하지 못했던 이신형과 박령우를 1, 2세트에 내세우면서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ST요이 입장에서는 이승현의 이적 이후 프로리그 연패를 달리고 있기에 분위기 쇄신을 해야 한다.
CJ가 3전 전승으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고 MVP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MVP는 다승 공동 1위인 저그 황강호가 조병세를 제압할 경우 손쉽게 풀어갈 수 있다. 또 이정훈이 2세트에서 한지원과 대결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SK텔레콤과 MVP로서는 2라운드 초반 성적이 그리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반환점인 4주차에서 승리할 경우 편안하게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4주차
▶CJ - MVP
1세트 조병세(테) < 데드윙 > 황강호(저)
2세트 한지원(저) < 조난지 > 이정훈(테)
3세트 김준호(프) < 세종과학기지 > 최재성(테)
4세트 정우용(테) < 만발의정원 > 최용화(프)
에이스 결정전 < 회전목마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4주차
▶ST요이 - SK텔레콤
1세트 강초원(프) < 데드윙 > 이신형(테)
2세트 한이석(테) < 회전목마 > 박령우(저)
3세트 이원표(저) < 조난지 > 김지성(테)
4세트 김영일(테) < 세종과학기지 > 김도우(프)
에이스 결정전 < 만발의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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