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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글렛' 채광진, '더블리프트'에 압승! 리퀴드 4강 진출

리퀴드의 원거리 딜러 채광진(사진=LoL 공식 홈페이지 발췌).
리퀴드의 원거리 딜러 채광진(사진=LoL 공식 홈페이지 발췌).
리퀴드의 원거리 딜러 '피글렛' 채광진이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원거리 딜러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과의 맞대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팀을 스프링 시즌 4강에 올려 놓았다.

채광진이 속한 리퀴드는 5일(현지 시각)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6강 플레이오프에서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을 3대0으로 완파했다. 리퀴드가 승리하는 과정에서 채광진은 가장 많은 킬을 기록하면서 4강행에 기여했다.
1세트에서 그레이브즈를 택한 채광진은 활약이 그다지 눈에 띄지는 않았다. 우르곳을 택한 미드 라이너 '페닉스' 김재훈이 교전을 만들어내고 데미지도 확실하게 넣으면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2세트에서 코그모를 가져간 채광진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김재훈이 코르키를 선택하면서 2원딜 체제를 갖춘 리퀴드는 교전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했고 채광진은 10킬 1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대0으로 앞선 3세트에서 채광진은 루시안을 가져갔고 9킬 5어시스트로 팀에서 가장 많은 킬을 올렸다. 세 세트 통합 KDA에서 11.25를 기록한 채광진은 1.6에 그친 CLG의 원거리 딜러 일리앙 펭을 완벽히 누르면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리퀴드의 6강 상대는 북미 지역에서 2년째 최강 자리를 지키고 있는 클라우드 나인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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