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미라클(이하 IM)은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5 2라운드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2월 27일 GE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0대2로 패한 뒤 삼성 갤럭시 SK텔레콤 T1, 진에어 그린윙스, 나진 e엠파이어, KT 롤스터에게 모두 패하면서 2라운드에 배정된 일곱 경기에서 6패를 당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패한 이후 7연패다.
IM은 롤챔스 스프링에서 7위가 확정됐다. 10일 열리는 CJ와의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4승10패로, 6위에 랭크된 나진의 승수를 따라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롤챔스 스프링 7위와 8위는 챌린저스에서 올라오는 4개 팀과 겨뤄 차기 시즌 롤챔스 진입자를 가리는 승강전을 치러야 한다. IM은 삼성과 함께 승강전행이 확정됐다.
승강전을 앞두고 IM은 유종의 미를 거둘 필요가 있다. CJ에게 패하면 IM은 8연패를 당한다. 연패의 숫자도 문제이지만 한달 반 가량 동안 모든 공식전에서 패했다는 분위기가 더욱 심각하다. 롤챔스에 나서는 팀들이 IM보다 재정적으로나 선수층 측면에서 낫다고는 하지만 1라운드 초반에는 3승3패를 기록하면서 경쟁력을 보였던 IM이었다.
만약 CJ에게도 패하면서 8연패인 상황에서 승강전을 치른다면 IM을 상대하는 팀들 또한 한 수 내려볼 수도 있다. 특별한 강점이 없으며 긴장할 필요가 전혀 없는 팀이라고 인식된다면 승강전에서 IM은 엄청나게 고전할 수도 있다.
승강전으로 떨어졌다는 것 자체가 좋지 않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CJ와의 경기에서 연패를 끊음으로써 반전을 도모해야 하는 IM임에는 분명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6주차
▶CJ 엔투스 - 인크레더블 미라클
*오후 5시
*3전2선승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