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민기는 끌어오는 능력을 가진 챔피언으로 대세를 만들어냈다. 데뷔 때부터 블리츠크랭크로 환상적인 로켓손 실력을 보여줬던 홍민기는 '매라 그랩'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후 쓰레쉬가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장하면서 사형선고를 멋드러지게 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블리츠크랭크와 쓰레쉬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경우가 많아지자 CJ 프로스트를 상대하는 팀들은 '매라 밴' 작전을 썼다. 블리츠크랭크와 쓰레쉬를 금지 목록에 넣어 두면서 홍민기에게 주지 않겠다는 작전을 대놓고 펼친 것. 홍민기를 집중 공략하는 밴 전략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고 CJ 프로스트의 공식전 성적이 실제로 떨어지기도 했다.
홍민기를 겨냥한 3밴 카드가 나올 가능성은 있지만 현실성은 떨어진다. 최근 들어 반드시 금지해야 하는 챔피언들이 여럿 있기 때문에 홍민기에게 3개를 쓴다면 나머지 챔피언들이 풀리기 때문이다. 쓰레쉬 정도는 밴 리스트에 자주 올랐지만 블리츠크랭크와 노틸러스를 반드시 금지해야 하는 것은 무모한 선택이라는 의견도 있다.
CJ 엔투스를 상대하는 IM의 선택이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6주차
▶CJ 엔투스 - 인크레더블 미라클
*오후 5시
*3전2선승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