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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에 '매라 3밴' 작전 뜨나

롤챔스에 '매라 3밴' 작전 뜨나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5 2R 5주차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몰고 온 인물은 바로 CJ 엔투스의 서포터 '매드라이프' 홍민기(사진)다.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홍민기는 1세트에서 노틸러스, 2세트에서 블리츠크랭크를 선택했고 상대 팀 선수들을 끌어 당기면서 2대0 완승을 이끌어냈다. 특히 2세트에서는 거의 2년만에 공식전에서 블리츠크랭크를 택했고 로켓손을 뻗는 족족 상대를 끌어오면서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홍민기는 끌어오는 능력을 가진 챔피언으로 대세를 만들어냈다. 데뷔 때부터 블리츠크랭크로 환상적인 로켓손 실력을 보여줬던 홍민기는 '매라 그랩'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후 쓰레쉬가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장하면서 사형선고를 멋드러지게 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블리츠크랭크와 쓰레쉬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경우가 많아지자 CJ 프로스트를 상대하는 팀들은 '매라 밴' 작전을 썼다. 블리츠크랭크와 쓰레쉬를 금지 목록에 넣어 두면서 홍민기에게 주지 않겠다는 작전을 대놓고 펼친 것. 홍민기를 집중 공략하는 밴 전략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고 CJ 프로스트의 공식전 성적이 실제로 떨어지기도 했다.
최근 롤챔스에서 홍민기가 노틸러스라는 카드까지 들고 나오면서 또 하나의 견인형 챔피언에 능통한 모습을 보이자 일각에서는 '매라 3밴' 작전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블리츠크랭크와 쓰레쉬에다 노틸러스까지 금지시키면서 홍민기에게 특화된 밴 리스트를 구성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다.

홍민기를 겨냥한 3밴 카드가 나올 가능성은 있지만 현실성은 떨어진다. 최근 들어 반드시 금지해야 하는 챔피언들이 여럿 있기 때문에 홍민기에게 3개를 쓴다면 나머지 챔피언들이 풀리기 때문이다. 쓰레쉬 정도는 밴 리스트에 자주 올랐지만 블리츠크랭크와 노틸러스를 반드시 금지해야 하는 것은 무모한 선택이라는 의견도 있다.

CJ 엔투스를 상대하는 IM의 선택이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6주차
▶CJ 엔투스 - 인크레더블 미라클
*오후 5시
*3전2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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