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결산] 다양한 시도 돋보였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1321433367416_20150413214843dgame_1.jpg&nmt=27)
먼저 헤카림 소환사 주문으로 순간이동과 점화를 사용하는 전략이 대회에 등장했다. 헤카림은 4초 동안 이동 속도를 높여주는 E스킬 파멸의 돌격과 돌진기인 궁극기 그림자의 맹습을 보유해 점멸 의존도가 낮은 챔피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를 활용해 헤카림의 소환사 주문을 순간이동과 점화로 선택해 라인전 강점과 합류 싸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전략이 대세가 됐다.
2라운드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헤카림의 소환사 주문을 강타로 변경한 '강타 헤카림'이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다. 정글 신규 아이템으로 추가된 잿빛거인을 활용하기 위한 강타 헤카림 전략은 척후병의 사브르를 통해 적 챔피언에게 활용할 수 있는 승부의 강타를 통해 라인전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으며 강타 활용을 통해 정글 몬스터까지 사냥해 상대보다 빠른 성장을 통해 경기 후반 우월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정글러와 상단 두 명이 강타를 활용해 드래곤과 내셔 남작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장점까지 지녔다.
강타 헤카림 응용 전략인 사실상의 4강타 조합도 이번 대회 막판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몬스터를 상대로 강타 못지 않게 높은 피해를 주는 잡아먹기 스킬을 보유한 누누가 정글러로, 강타를 든 헤카림이 상단에, 궁극기 포식으로 몬스터에 높은 고정 피해를 주는 초가스가 중단에 서는 조합을 8일 경기서 삼성 갤럭시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선보인 것. 비록 경기는 삼성이 패했지만 이들이 시도한 4강타 조합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스프링 시즌을 통해 지휘관의 깃발이 굳히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GE 타이거즈가 3월21일 CJ 엔투스와의 2세트 경기서 구입해 승리를 거둔 뒤 다른 팀들도 활용하고 있는 지휘관의 깃발은 아군의 마법저항력을 올려주는 고유 지속 효과와 함께 미니언을 강화시키는 사용 효과 진급을 지니고 있어 라인 관리에 효율적이다. 여러 명이 동시에 이 아이템을 구입할 경우 한쪽 라인에 2-3기의 진급 미니언만을 보내 라인을 정리하는 플레이가 가능해 유리한 경기를 굳히기 좋다.
새로운 챔피언을 발굴해 사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가장 대표적인 챔피언은 오랜 기간 소외됐던 초식 정글러 세주아니. 정글 신규 아이템 잿불거인 추가 이후 솔로 랭크에서의 높은 승률을 바탕으로 대회에 기용되기 시작한 세주아니는 하향 패치가 단행되기 전까지 매 세트 등장하며 인기를 모았다. 세주아니 외에도 리메이크된 사이온이 상단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신규 챔피언인 칼리스타와 렉사이 역시 일정 기간 연구를 거친 뒤 대회 단골 챔피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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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