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요이가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전패 팀으로 기록되는 수모를 당했다.
ST요이는 2라운드가 악몽의 연속이었다. 1라운드를 마친 뒤 에이스 이승현을 KT 롤스터로 이적시킨 ST요이는 전력 약화가 불 보듯 뻔했지만 남은 선수들이 힘을 합친다면 4강까지는 다시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됐다.
그렇지만 첫 경기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MVP와의 대결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갔지만 ST요이는 테란 한이석이 저그 황강호에게 패하면서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2주차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도 에이스 결정전까지 성사시켰지만 김영일이 조성주에게 일격을 당했다.
KT와의 대결에서도 0대3으로 패한 ST요이는 프라임과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0대2로 뒤처지던 상황에서 이원표, 이동녕의 분전으로 에이스 결정전을 만들어냈지만 결국 프라임 김명식에게 이동녕이 패하면서 7전 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ST요이는 2라운드에서 펼쳐진 네 번의 에이스 결정전을 모두 패하면서 이승현이 떠난 빈 자리에 대한 아쉬움을 진하게 남기고 3라운드를 기약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