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훈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7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3세트에 배치됐다.
이후 이정훈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자신의 패배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을 불법 베팅자로 규정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팬들로부터 2차 질타를 받았다. 논란이 이어지는 동안 이정훈은 프로리그 무대에 서지 않았다. 이정훈이나 MVP 모두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MVP는 팀이 반드시 이겨야만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정훈 카드를 다시 꺼냈다. 3승10패로 리그 최다 패배를 기록하고 있는 이정훈이지만 MVP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선수이기 때문.
그러나 이정훈에게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12월에 펼쳐진 핫식스컵 라스트 빅매치 4강에서 주성욱을 만나 3대2로 승리하면서 이정훈이 결승전에 올라간 바 있기 때문이다.
이정훈이 주성욱을 제압하면서 여전히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7주차
1세트 김대엽(프) < 만발의정원 > 최용화(프)
2세트 이영호(테) < 바니연구소 > 한재운(프)
3세트 주성욱(프) < 데드윙 > 이정훈(테)
4세트 이승현(저) < 회전목마 > 황강호(저)
에이스결정전 < 조난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