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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2R 결산] 코칭 스태프는 프로토스를 좋아해

프라임 장현우, KT 김대엽, 주성욱, 진에어 김유진(왼쪽부터).
프라임 장현우, KT 김대엽, 주성욱, 진에어 김유진(왼쪽부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2라운드에서 코칭 스태프들의 가장 선호한 종족은 프로토스로 나타냈다. 프로토스는 2라운드에서 치러진 108세트, 216번의 출전 가운데 80회나 나서면서 가장 많은 출전 횟수를 기록했다. 프로토스는 테란을 맞아 13승11패, 저그를 맞아 9승7패를 기록하면서 두 종족전 모두 5할 승률을 넘겼다. 그리고 프로토스간의 대결은 무려 20회나 성사되면서 각 팀의 코칭 스태프가 프로리그에서는 프로토스가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각 종족들이 거둔 성적.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각 종족들이 거둔 성적.
프로토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팀은 KT, 진에어, 프라임 순이었다. KT는 주성욱과 김대엽으로 이뤄진 프로토스 라인이 워낙 강했으며 9승5패라는 좋은 성적을 내면서 포스트 시즌에 올라갔다. 진에어는 김유진에게 8번의 기회를 주면서 13번 기용했고 8승5패를 기록했다.프라임은 장현우, 김명식 등에게 기회를 자주 줬다. 가장 효율이 높은 프로토스를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팀은 CJ였다. 김준호가 홀로 7승1패를 기록한 CJ는 8승3패, 승률 80%에 육박했다. 테란과 저그는 약속이라도 한 듯 68번씩 출전했다. 두 종족 모두 프로토스에게는 열세를 면치 못했고 테란과 저그의 맞대결에서는 저그가 9승7패로 2승 정도를 더 따냈다. 프로토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보니 2라운드만 놓고 봤을 때 다승 순위에서도 프로토스의 강세가 도드라졌다. 7연승을 달리다가 7주차에서 1패를 당한 CJ 김준호가 7승1패로 2라운드 다승 선두에 올랐고 KT 김대엽은 6승1패로 뒤를 이었다. 진에어 김유진 또한 막판 4연승을 달리면서 5승3패로 같은 팀 테란 조성주, SK텔레콤 저그 어윤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2R 다승 순위1위 김준호(프) 7승1패2위 김대엽(프) 6승1패3위 조성주(테) 5승1패(5연승 중)3위 어윤수(저) 5승2패(5연승 중)3위 김유진(프) 5승3패(4연승 중)◆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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