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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조지명식 말말말①] 고석현의 등장 음악 '서른즈음에'

등장 음악으로 '서른즈음에'를 선택한 고석현과 지난 시즌 챔피언 조성주, 독특한 머리 색으로 관심을 모은 이동녕(왼쪽부터).
등장 음악으로 '서른즈음에'를 선택한 고석현과 지난 시즌 챔피언 조성주, 독특한 머리 색으로 관심을 모은 이동녕(왼쪽부터).
○…삼성 갤럭시 칸 남기웅이 등장 후 짧게 소감을 말하는 시간에 3분간 긴 자기 소개를 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남기웅은 "오늘 나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앞으로 많은 리그에서 나를 볼 수 있을 테니 얼굴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조지명식에 참가한 고석현이 등장 음악으로 '서른즈음에'를 선택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1988년생으로 올해 28살인 고석현은 댄스 음악을 선택한 선수들 사이에서 갑자기 우울한 음악을 배경으로 등장해 자신의 나이를 슬퍼하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디펜딩 챔피언 조성주가 등장하자 무대에 있던 선수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며 챔피언에 대한 예우를 갖췄습니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지만 팬들은 매우 좋은 자세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습니다.

[스타리그 조지명식 말말말①] 고석현의 등장 음악 '서른즈음에'

○…스포티비 게임즈가 시드를 받은 선수들에게 차별대우(?)를 해 선수들에게 원성(?)을 샀습니다. 시드를 받은 조성주, 조중혁, 김대엽, 이승현에게는 편한 소파를 제공했고 12명의 선수들은 등받이도 제대로 없는 의자를 제공해 선수들의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최근 프로토스 원톱으로 불리는 CJ 김준호가 준우승자 조중혁에게 "실력에 거품이 많은 것 같다"며 "조지명식에서 나를 뽑아 줬으면 좋겠다"고 도발을 서슴지 않았다.

○…김민철이 최근 테란전에 자신 있기 때문에 조중혁이 속한 B조에 속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는데요. 김민철은 "조중혁이 쉽다기 보다는 조성주가 잘하기 때문에 피하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철을 원하는 시드자들의 의견을 뭍자 조성주, 조중혁, 이승현, 김대엽이 모두 손을 들었는데요. 김민철은 "다들 나를 원할 것 같아서 무조건 B조로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중혁 밑에 자신의 이름을 붙였다.

○…주성욱 역시 B조에 들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최근 테란전이 자신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는데요. 주성욱은 사전 설문조사에서 같은 조에 있기를 바라는 선수는 '못하는 선수'라고 말해 조중혁을 저격했습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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