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D 게이밍은 19일 열린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스프링 시즌 4강전에서 스네이크 e스포츠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완승,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2세트에서 LGD 게이밍은 서포터 챔피언으로 그라가스를, 미드 라이너용 챔피언으로 애니비아를 기용하는 독특한 장면을 연출했다. 구승빈의 징크스를 상단 라인으로 보내 성장시킨 LGD는 주요 교전에서 구승빈이 엄청난 화력을 퍼부었다. 구승빈을 잡기 위해 상대가 몰려 들면 서포터 'pyl' 첸보의 그라가스가 궁극기로 거리를 띄우면서 살려냈다. 하단과 상단을 밀어낸 뒤 중앙 지역을 공격하면서 킬을 추가한 구승빈은 11킬 2데스 11어시스트로 2세트의 주역이 됐다.
'플레임' 이호종을 기용한 LGD 게이밍은 3세트 초반 스네이크에게 2킬을 내주면서 끌려가는 듯했다. 그렇지만 미드 라이너 'GODV' 웨이리안의 오리아나가 솔로킬 1번과 2킬 1번을 만들어내면서 3대2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LGD는 25분에 펼쳐진 드래곤 지역 싸움에서 웨이리안의 오리아나가 쿼드라킬을 달성하면서 8대4로 격차를 벌렸다.
LGD 게이밍의 상대는 김혁규와 허원석이 뛰고 있는 에드워드 게이밍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