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주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플레이오프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진에어의 세 번째 주자로 출전, 3킬을 달성하면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두 라운드 연속 결승에 올려 놓았다.
IEM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주성욱을 상대로 조성주는 압승을 거두면서 세계 대회에서 나은 성적을 거둔 선수이지만 조성주보다 아래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조성주의 다음 상대는 저그 이승현이었다. '97록'이라는 이름이 붙으면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고 이승현이 GSL을, 조성주가 네이버 스타리그를 우승하면서 양대 개인리그 패권자간의 대결이었지만 승자는 조성주였다. 메카닉 전략을 구사한 조성주는 이승현의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 견제에 의해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저지선을 유지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IEM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 GSL 우승자, 프로리그 올킬 달성자를 한 번에 제압한 조성주에게 '최강'이라는 글자는 너무나도 어울리는 단어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