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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서 8개월만에 블라인드 모드 등장

롤챔스서 8개월만에 블라인드 모드 등장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에서 8개월만에 블라인드 모드로 경기가 진행된다.

SK텔레콤 T1과 CJ 엔투스는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2대2로 타이를 이루면서 블라인드 모드에 들어갔다.
CJ가 1, 2세트를 가져갔지만 SK텔레콤이 배성웅과 배준식의 활약을 앞세워 3, 4세트를 따내면서 5세트에 돌입한 것.

롤챔스에서 블라인드 모드가 등장한 것은 2014년 핫식스 롤챔스 서머 결승전 KT 롤스터 애로우즈와 삼성 갤럭시 블루의 대결 이후 8개월 8일만이다. 당시에는 4세트에서 승리하면서 블라인드 모드로 이끌고 간 KT가 승리하면서 서머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2014 서머 시즌을 마친 이후 롤챔스는 방식 전환을 통해 윈터 시즌이 사라졌고 스프링 시즌 풀리그 동안에는 3전 2선승제를 치렀지만 모두 드래프트 모드로 진행되면서 블라인드 모드는 포스트 시즌에서 2대2 상황이 이뤄진 5세트에만 적용하기로 결정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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