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SPA와 L.ACE를 비롯한 한중 LoL 리그 관계 기관들은 최근 양국에서 브로커를 통한 부적절한 형태의 무분별한 선수 영입이 문제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것이 양국 선수들의 권익 보호 및 리그를 이끌어 갈 선수 자원 확보와 정상적인 선수들의 리그 참여 등에 악영향을 미쳐 장기적으로는 양국의 LoL 리그 발전을 저해하고 있음에 이번 업무 협약을 논의해 왔다.
특히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LoL 선수 이적 브로커와 관련해서는 브로커 관련 정보를 양 대표 기관이 공유하고, 브로커를 통해 이적된 선수의 프로 팀 입단을 자제시키는 신사 협정이 체결됐다. 본 협정을 통해 앞으로는 비공식 루트로 해외 선수가 영입되는 일이 근절되고, 선수들은 공신력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선수 활동 무대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국의 원활한 선수 교류를 위해 KeSPA와 L.ACE 양 단체는 산하 1부 리그 소속 선수들에게 해외 리그에 대한 적응 교육을 지원한다. 해외 이적 후에도 해당 리그 적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국 리그의 룰과 규정을 교육하고, 양국 간 핫라인을 설치해 다양한 이슈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