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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결승 예고] GE, 경험 부족을 메워라

[롤챔스 결승 예고] GE, 경험 부족을 메워라
GE 타이거즈는 정규 시즌을 1위로 마무리하면서 스프링 시즌 결승전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7전 전승을 기록했고 2라운드에서 4승을 보태면서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연승인 11연승까지 달성했다. 그렇지만 2라운드 막파에 치른 세 번의 경기에서 2패를 당하면서 막판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오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5 시즌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과 경기를 치르는 GE 타이거즈를 놓고 전문가들은 큰 경기 경험 부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GE의 우승 여부를 가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
GE 타이거즈 선수들 가운데 결승전(상위 리그 기준)을 경험한 선수는 두 명 뿐이다.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이 나진 소드 시절인 2013년초 올림푸스 롤챔스 윈터2012 시즌에서 결승에 올라 아주부 프로스트를 3대0으로 꺾고 우승했고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이 2014년 핫식스 롤챔스 스프링 시즌 결승전에서 삼성 블루를 상대로 결승전을 치른 바 있다. 두 선수는 월드 챔피언십에도 나간 바 있지만 송경호, 이호진, 이서행은 국내 리그 결승 무대에 올라본 적도 없다.

반면 SK텔레콤 T1 선수들은 모두 '톰' 임재현을 제외하고 모두 결승전에 서본 적이 있다. '페이커' 이상혁과 '벵기' 배성웅은 국내 무대에서 두 번이나 우승했고 2013년 월드 챔피언십, 2014년 올스타전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 SK텔레콤 T1 S 출신인 장경환, 배준식, 이재완 또한 2014년에 열린 LTE-A 마스터즈에서 결승 무대를 경험한 적이 있다.

해설 위원들은 큰 무대 경험이 결승전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 입을 모았다. 이기고 있을 때에는 상관이 없지만 위기 상황을 맞거나 0대2로 뒤지는 등 코너에 몰렸을 때 경험 유무가 판세를 가를 수 있다는 것.
이현우 해설 위원은 지난 플레이오프 CJ와의 경기에서 SK텔레콤이 경험의 중요성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 해설 위원은 "배성웅이 합류한 3세트 이전에 이상혁이 빙긋 웃었던 장면이 결정적인 순간이었다"라며 "팀이 0대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웃을 수 있다는 것은 뒤집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뜻하고 여유가 있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이 해설 위원은 "뒤쪽으로 갈수록 유리해지는 쪽은 SK텔레콤이 될 것"이라며 "GE는 몰리기 전에 승부를 봐야 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김종인과 강범현의 하단 듀오가 팀을 이끌어야 할 것"이라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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