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7일과 8일 이틀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위치한 플로리다 주립대학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풀리그에서 세계 각지의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만나 모두 승리했다.
그렇지만 2일차에서 유럽 대표 프나틱, 동남아 대표 ahq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SK텔레콤의 팀 KDA는 확 떨어졌다. 프나틱과의 대결에서는 줄곧 10킬 이상 차이로 끌려 갔던 SK텔레콤은 막판 '뱅' 배준식의 펜타킬 덕에 경기를 뒤집었다. 이기긴 했지만 최종 킬 스코어는 16대26으로 SK텔레콤이 10킬 이상 뒤처져 있었다,
ahq와의 대결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킬 스코어에서 10 이상, 골드 획득량에서도 1만 이상 뒤처졌던 SK텔레콤은 40분에 상대의 미드 라이너를 잡아낸 뒤 맹렬히 몰아치면서 에이스를 띄우고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 또한 SK텔레콤은 16킬, ahq는 21킬을 기록하면서 킬 스코어상에서는 뒤처졌다.

하지만 SK텔레콤이 2일차에서 '역대급' 역전승 두 번을 만들어낸 점을 감안하면 KDA가 낮아도 팀이 이기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미국(플로리다)=남윤성 기자(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T1 5전 전승 일지
1일차 VS 베식타스 승(19대4)
1일차 VS EDG 승(14대4)
1일차 VS TSM 승(28대6)
2일차 VS ahq 승(16대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