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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한지원, 하루 2승할 절호의 기회?

CJ 엔투스 한지원, 하루 2승할 절호의 기회?
CJ 엔투스 한지원이 다승왕 경쟁에 합류하기 위해 승을 추가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한지원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1주차 삼성 갤럭시 칸전에서 3세트에 출격해 김기현을 상대로 3라운드 첫 승리에 도전한다.
한지원은 팀 동료인 김준호와 다승 1위를 겨루던 사이었다. 그러나 2라운드 중반 이영호에게 패하며 잠시 주춤했던 한지원은 2라운드 정규시즌에서 4승밖에 추가하지 못해 다승왕 경쟁에서 잠시 밀려났다.

2라운드 결승전에서 역3킬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한지원은 최근 GSL, 스타리그 등 개인리그에서 승승장구 하며 기세를 타고 있다. 한지원은 내친 김에 프로리그에서도 다승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지원은 현재 9승5패로 다승 3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다승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김준호와 조성주는 11승을 기록하고 있어 한지원이 2승을 추가할 경우 최고의 프로토스, 테란과 함께 저그 대표 주자로 다승왕 경쟁에 합류할 수 있다.
한지원에게는 삼성전이 2승을 추가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우선 3세트에서 만날 상대가 테란 김기현이다. 한지원은 최고의 테란 조성주에게 2라운드 결승전에서 승리했고 이후에도 테란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한지원에게 김기현은 위협적인 상대가 아니다.

게다가 에이스 결정전 맵이 '조난지'이기 때문에 에이스 결정전으로 승부가 이어진다면 한지원에게 기회가 주어질 확률이 높다. 한지원은 프로리그에서 현재 ‘조난지’에서 전승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한지원에게 하루 2승 기회가 주어질지 지켜보는 것도 CJ와 삼성전을 관람하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5 3R 1주차
▶CJ -삼성
1세트 김준호(프) < 캑터스밸리 > 노준규(테)
2세트 정우용(테) < 코다 > 백동준(프)
3세트 한지원(저) < 데드윙 > 김기현(테)
4세트 신희범(저) < 바니연구소 > 남기웅(프)
에이스결정전 < 조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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