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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별그대'와 어깨 나란히 한 게임과 e스포츠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모인 롤드컵 4만 관중.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모인 롤드컵 4만 관중.
한류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2014 한류 백서'에 소개된 한류 콘텐츠로서의 게임과 e스포츠의 파급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류 백서' 업계편에는 영과, 방송, 음악, 패션 등이 소개됐으며 이번 해부터 게임과 e스포츠가 정식으로 포함됐다. 이는 게임 수출과 더불어 게임의 2차 창작물인 e스포츠 리그의 VOD 및 스트리밍 수출이 증가하면서 게임과 e스포츠의 한류 콘텐츠 가능성을 인증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14년 게임과 e스포츠는 27억 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한류 수출액의 절반을 차지했다. 셧다운제 등 국내 시장의 위축 때문에 전년 대비 1.5%의 성장에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수출금액의 상대적인 수치에서 케이팝,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킬러 콘텐츠를 능가하며 해외에서 여전히 '핫'한 콘텐츠임을 증명했다.

케이팝-'별그대'와 어깨 나란히 한 게임과 e스포츠

한류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서도 게임과 e스포츠의 가치가 증명됐다. 지난해 한류의 수출 효과가 6 조 4873 억원 (61.6 억 달러),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4 조 6897 억 원 등 한류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총 12 조 5598 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콘텐츠 관련 생산 유발 효과 추산 한 수치에서 게임이 2 조 2476 억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관광이 2 조 1068 억원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생산 유발 효과를 보였다.

특히 2014년에는 게임과 더불어 e스포츠가 본격적인 수출 경쟁에 뛰어 들었다. 외산 게임을 리그로 재생산해 VOD나 스트리밍 등 2차 생산물을 수출하는 방식으로 외화 벌이에 나선 e스포츠는 선수-코칭 스태프의 해외 진출, 한국 게임들의 글로벌 리그 성공 사례 등으로 주목 받았다.

또한 게임과 e스포츠는 다른 한류 콘텐츠보다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팝이나 영화, 드라마의 경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나 '별에서 온 그대'처럼 주목 받는 노래나 드라마가 탄생해야 하는 한계를 가진다. 그러나 게임과 e스포츠의 경우 이미 개발된 게임이나 리그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종주국이라는 이점 때문에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다.

'2014 한류백서'에는 최고의 한류 콘텐츠인 게임과 e스포츠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으며 한류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게임과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진흥에 힘써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에서 매해 발행되는 '한류백서'는 한류 현황과 성과, 한류의 미래를 다각도로 조망했다. '한류백서'는 최신 한류 현황을 소개함은 물론 한류의 정책, 사회, 산업적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폭넓게 다룸으로써 한류에 대한 여러 가능성을 고찰하고자 기획됐다.

'2014 한류백서'는 최신 한류 현황을 소개함은 물론, 한류의 정책?사회?산업적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폭넓게 다룸으로써 한류에 대한 여러 가능성을 고찰하고자 기획됐으며 ▲ 한류총괄편 ▲ 한류업계편 ▲ 한류지역편 ▲ 한류통계편 ▲ 한류정책?법제편 ▲ 부록편 등 6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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