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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대표팀 지원에 더 많이 신경 쓸 것"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사무총장.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사무총장.
한국e스포츠협회가 지옥의 스케줄을 소화한 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게임단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3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준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 선수단에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히면서 최상의 컨디션에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것에 대해 팬들과 선수단에게 사과했다.
SK텔레콤은 3일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결승전을 소화한 뒤 피로를 채 풀기도 전인 6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롤챔스 결승전만으로도 체력이 방전될 수밖에 없었던 SK텔레콤 선수단은 곧바로 MSI에 참가하기 위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비행기에 탑승해야 했다.

SK텔레콤 선수단은 최선을 다했지만 체력적인 한계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리그 초반에는 전성기시절 기량이 살아나는 듯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승승장구 했지만 4강부터 지옥의 스케줄로 인한 체력적 한계를 느꼈고 결승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번 MSI를 치르는데 있어서 SK텔레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대회를 치르지 못한 것은 협회의 지원에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한국e스포츠 팬들에게 사과하며, 향후 롤드컵을 비롯한 모든 국제대회에 있어 한국 대표팀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사무총장은 "협회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준비가 다소 안일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향후 개최되는 국제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선수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우승할 수 있도록 리그 일정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철저히 준비하겠다. 함께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죄송하며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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