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SK텔레콤 김도우의 미션, '고인규 저주'를 극복하라

SK텔레콤 김도우의 미션, '고인규 저주'를 극복하라
SK텔레콤 T1 김도우가 스타리그를 앞두고 고인규 해설 위원의 저주에 걸렸다.

김도우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스베누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2 16강 B조에서 8강 진출을 놓고 SK텔레콤 조중혁, 로캣 고석현, TCM 김민철과 일전을 치른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생애 첫 하루 2승을 기록한 김도우는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지만 고인규가 8강 진출자로 지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걱정이 앞섰다. 지금까지 고인규가 스타리그 8강 진출자로 지목한 선수 가운데 8강 진출에 성공한 선수는 이승현 하나뿐이다.

고인규 해설 위원의 선택을 받은 선수가 탈락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고인규 해설 위원은 '고펠레', '데스노트', '킬링' 등 다양한 별명을 얻게 됐다. 김도우가 고인규의 선택을 받았다는 소식에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동료인 조중혁과 옛 동료였던 김민철을 상대하는 것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지만 김도우는 팀킬보다 고인규의 선택을 받았다는 사실이 더 신경 쓰이는 모습이다. 김도우는 고인규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순간 쉬는 시간도 없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승현이 고인규의 저주를 뚫고 8강에 진출하면서 김도우에게도 희망이 생겼다. 김도우는 최근 프로리그에서 승리한 기세를 몰아 이번 시즌에서는 반드시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SK텔레콤 김도우는 "고인규 해설 위원이 나를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순간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도 극복한 선수가 있어 다행이고 나도 고인규의 저주를 극복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2 16강
▶B조
1경기 조중혁(테)-고석현(저)
2경기 김민철(저)-김도우(프)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T1 5승 0패 +8(11-3)
2젠지 4승 0패 +8(8-0)
3BNK 3승 2패 +2(8-6)
4DK 3승 2패 0(6-6)
5농심 2승 3패 -1(7-8)
6DRX 2승 3패 -2(7-9)
7KT 2승 3패 -3(6-9)
8한화생명 2승 3패 -4(5-9)
9DNS 1승 4패 -5(5-10)
10브리온 0승 5패 -6(5-11)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