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 챔피언십 결승 예고] 김승섭, 오프라인 공포증 극복이 과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600044564693_20150516003548dgame_1.jpg&nmt=27)
김승섭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4 시즌1 결승전에서 자신의 최대 약점인 오프라인 경기 공포증을 완전히 털어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러나 유독 오프라인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김승섭은 오프라인 경기에서 유독 긴장을 많이 해 실수도 잦고 자신이 준비해온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며 항상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선수들은 "김승섭이 오프라인 공포증을 털어내면 어떤 선수보다 강해질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즉 실력으로는 이미 검증을 마친 상황, 오프라인에서 긴장하지 않고 제 실력만 발휘한다면 우승은 따 놓은 당상이라는 것이 선수들의 설명이다.
김승섭은 현재 개인방송도 중단한 채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 오프라인 공포증을 극복하고 '최강'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하다. 김승섭은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오프라인 공포증을 완전히 떨쳐버리겠다는 각오다.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톱12중 한 명인 안천복은 "4강까지의 경기력을 봤을 때는 김승섭의 유일한 약점인 오프라인 공포증을 극복한 모습이었다"며 "결승에서도 4강에서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무난하게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