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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이정훈, 다패왕 불명예 떼어낼까

MVP 이정훈(왼쪽)과 삼성 갤럭시 강민수.
MVP 이정훈(왼쪽)과 삼성 갤럭시 강민수.
삼성 갤럭시 칸 강민수와 MVP 이정훈이 다패왕을 탈피하기 위해 출격한다.

강민수와 이정훈은 지난 12일 마무리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1주차까지 소화한 상황에서 다패 1, 2위를 다투고 있다.
강민수와 이정훈은 3라운드에서 출전하지 않았지만 2라운드까지 다패 1, 2위를 달렸다. 3라운드 1주차에서 프라임 최병현이 1패를, KT 주성욱이 1승1패를 기록하면서 강민수가 다패 공동 3위로 내려가긴 했지만 여전히 다패왕이 될만한 상황에 처해 했다.

이정훈은 1라운드에서 MVP의 에이스 결정전을 두 번 맡아 출전했지만 결과는 1승1패였다. 1라운드에서 이정훈이 거둔 승패는 2승7패였고 2라운드에서는 1주차에서 ST요이(현 스베누) 이동녕을 잡아낸 뒤 4연패에 빠지면서 3승11패에 머물러 있다.

강민수 또한 1승9패로 좋지 않은 상황에 빠져 있다. 1라운드에서 6전 전패를 당한 강민수는 2라운드에서 진에어 김유진을 제압하면서 연패를 끊어냈지만 2라운드에서 황강호, 김대엽, 어윤수에게 다시 패하면서 1승9패까지 성적이 떨어졌다.
이정훈과 강민수는 18일 열리는 프로리그에서 동시에 출격한다. 4세트에 배치된 이정훈은 '코다' 맵에서 테란 노준규를 상대하고 강민수는 1세트 '데드윙'에서 테란 고병재와 대결한다. 만약 두 명 모두 패한다면 이정훈은 12패로 여전히 다패 1위, 강민수는 10패로 공동 2위로 올라서는 불명예를 안는다.

이정훈과 강민수가 다패왕이라는 좋지 않은 타이틀을 떨쳐내고 반전을 이뤄낼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프로리그 다패왕 순위< 5월12일 기준 >
1위 이정훈(MVP) 3승11패
2위 최병현(프라임) 5승10패
3위 주성욱(KT) 10승9패
3위 강민수(삼성) 1승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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