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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조중혁 "승부는 삼세판!"

KT 롤스터 이승현(왼쪽)과 SK텔레콤 T1 조중혁.
KT 롤스터 이승현(왼쪽)과 SK텔레콤 T1 조중혁.
KT 롤스터 이승현과 SK텔레콤 T1 조중혁이 세 번째 다전제 승부를 펼친다.

이승현과 조중혁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2 8강에서 5전3선승제 승부를 가린다.
이승현과 조중혁은 네이버 스타2 스타리그 시즌1 4강에서 처절한 승부를 펼친 바 있다. 당시 이름값과 실력으로 봤을 때 이승현의 낙승을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았지만 조중혁은 혀를 내두르게 하는 컨트롤과 안정적인 생산력을 바탕으로 이승현의 맹공을 다 받아내고 4대3으로 승리했다.

두 선수는 정확히 2개월 뒤에 또 다시 대결했다. KeSPA컵 시즌1 8강에서 맞붙은 이승현과 조중혁의 승자는 이승현이었다. 군단숙주가 하향되면서 조중혁이 메카닉으로 승부를 보면 이승현이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이라 예상됐지만 조중혁은 초반 전략으로 재미를 보려다가 이승현의 받아치기에 당하면서 패했다.

이번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2 8강전은 이승현과 조중혁에게 큰 의미가 있는 대회다. 이승현은 지난 시즌 결승전에 올라가서 조성주와의 '97록'을 성사시키고 싶었지만 조중혁에게 막혔기에 복수 혈전의 의미를 갖고 있다.
조중혁은 최고의 저그라 불리는 이승현을 꺾을 경우 2연속 4강을 달성하면서 최고의 테란 가운데 한 명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다. 또 조성주가 김준호를 이길 경우 4강에서 만나 결승전 패배에 대한 한풀이를 할 기회를 얻는다.

승부는 삼세번 만에 가려야 제 맛이라는 말도 있는 만큼 세 번째 다전제 승부에서 누가 웃을지 기대를 모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2 8강 1주차
▶1경기 조성주(테)-김준호(프)
▶2경기 이승현(저)-조중혁(테)
*5전3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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