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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노리는 KT와 연패 안되는 롱주IM

KT 롤스터(위)와 롱주IM.
KT 롤스터(위)와 롱주IM.
2연승에 도전하는 KT 롤스터와 2연패를 당할 수도 있는 롱주IM이 맞대결을 펼친다.

KT 롤스터와 롱주IM은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3주차에서 맞붙는다.
'여름의 왕자'라 자타가 공인하는 KT는 팀 개막전에서 삼성을 2대0으로 완파한 뒤 CJ 엔투스를 맞아 패했다. 1세트에서 승리해지만 2, 3세트를 내리 패하면서 연승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바로 다음 경기였던 진에어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둔 KT는 롱주IM전에서 승리한다면 서머 시즌 첫 2연승을 달린다.

롱주IM은 반대 상황을 겪고 있다. 팀 개막전이었던 진에어와의 대결에서 0대2로 완패한 롱주IM은 아마추어팀인 아나키를 상대로 한 세트를 내줬지만 2대1로 꺾으면서 프로팀의 자존심을 세웠다. 하지만 4일 나진 e엠파이어와어 대결에서 0대2로 패하면서 1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KT와의 경기에서 패할 경우 시즌 첫 연패를 당한다.

롱주IM은 연패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 지난 스프링 시즌 2라운드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전패를 기록한 것. 1라운드 마지막 경기 패배와 서머 시즌 첫 경기였던 진에어전 패배까지 기록하면 챔피언스 기준으로 9연패를 이어간 바 있다.
서머 시즌이 1라운드 3주차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극명하게 벌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4강에 올랐던 팀들 중 CJ 엔투스, 진에어 그린윙스, SK텔레콤 T1이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KT가 롱주IM을 제칠 경우 3승1패로 4강에 합류할 수 있다. 롱주IM 입장에서는 KT를 제쳐야만 2승2패로 허리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입을 노크할 수 있다.

이현우 온게임넷 해설 위원은 "KT와 롱주IM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생각을 갖고 있기에 이번 맞대결이 무척 중요하다"며 "최근 실력으로는 KT가 유리해 보이지만 롱주IM 또한 도깨비같은 팀이기에 치열한 승부가 예측된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3주차
▶삼성 갤럭시 - SK텔레콤 T1
▶롱주IM - KT 롤스터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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